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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
축구선수 이동국과 아들 시안이가 패션피플로 거듭났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우사단길로 나들이를 떠난 이동국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국은 시안이와 함께 '패피'(패션피플)들의 성지 우사단길로 향했다. 멋쟁이로 변신할 것을 약속한 이동국.
이에 이동국은 입고 있던 정장 재킷을 벗고 라이더 재킷으로 환복했다. 이동국은 어색한 듯 보였지만 이내 체인까지 걸고 '뉴욕 레트로 패션'을 완성했다.
이어 시안이도 아빠를 따라 라이더 재킷을 입었다. 시안이는 "아빠 이게 멋있는 거냐"며 의문을 품었다.
이동국과 시안은 인증샷을 찍으며 우사단길 '패피'로 거듭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