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왕웨이중, 6⅓이닝 3실점 2자책..3승은 실패

창원=한동훈 기자 / 입력 : 2018.04.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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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왕웨이중.


NC 다이노스 왕웨이중이 잘 던졌지만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다.

왕웨이중은 2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LG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 6⅓이닝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3-2로 앞선 7회초 1사 후 동점을 허용한 뒤 배재환과 교체됐다.

왕웨이중은 1회와 2회 1점씩 실전한 뒤 3회부터 안정을 되찾았다. 3, 4, 5회를 퍼펙트로 막아냈다. NC 타선이 5회말 3-2로 뒤집어 승리투수 요건도 갖췄다.

하지만 7회를 넘기지 못했다. 수비 실수도 겹쳤다. 1사 2루서 강승호에게 좌전안타를 맞았다. 타구가 빨라 2루 주자 정주현은 3루에 멈춤 지시를 받았다. 그 순간 좌익수 이종욱이 공을 빠뜨렸다. 정주현은 재빨리 3루를 돌아 홈까지 들어왔다. 실책으로 기록되지는 않았다.


3-3 동점이 되자 NC는 왕웨이중을 내리고 배재환을 구원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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