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슬비 오락가락' 마산구장, 방수포 깔다가 철수

창원=한동훈 기자 / 입력 : 2018.04.22 12:11 / 조회 : 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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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구장 외야 방수포를 철수 중이다. /사진=스타뉴스


마산구장에 부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경기 전 훈련은 정상 진행 중이다.


2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2018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전이 열린다.

당초 마산 지역에는 오후 늦게부터 비 예보가 있었으나 기상 상황이 변동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오후 3시 경 그칠 전망이다.

경기가 열리는 마산 구장은 11시 30분 경 빗줄기가 갑자기 굵어졌다. 대형 방수포를 설치하기 위해 외야에 자리를 잡았다. LG 선수들은 배팅 케이지를 철거하고 실내 연습장으로 이동했다.

헌데 다시 빗줄기가 약해졌다. 외야에 깔린 방수포는 철수했고 LG 또한 경기장에서 타격 훈련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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