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4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방탄소년단 2위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04.22 11:34 / 조회 :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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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사진=스타뉴스


그룹 워너원이 가수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22일 오전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8년 4월 가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를 공개했다. 이번 빅데이터는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21일까지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억393만910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분석을 했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 결과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이 1위에 올랐다. 브랜드는 참여지수 132만7460, 미디어지수 259만6666, 소통지수 382만3343, 커뮤니티지수 430만7401가 되면서 브랜드 평판 지수 1205만4871로 분석되었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092만6118보다 10.33% 포인트 하락했지만 4월 브랜드 평판지수 1위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8년 4월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워너원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가수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3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9826만5135개보다 5.77%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참여 16.85% 상승, 브랜드 이슈 22.16% 상승, 브랜드 소통 6.91% 하락, 브랜드 확산 2.83% 상승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2018년 4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 워너원 브랜드는 키워드 분석에서는 '귀엽다, 고맙다, 소중하다' 가 높게 나타났고, 링크 분석은 '콘서트, 강다니엘, 약속해요'이 높게 나타났다. 워너원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89.66%로 분석되었다"고 빅테이터를 분석했다.

2위는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으로 브랜드는 참여지수 222만2300, 미디어지수 151만1012, 소통지수 254만5227, 커뮤니티지수 174만4739가 되면서 브랜드 평판 지수 802만3277로 분석되었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107만6551보다 27.57% 하락했다.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브랜드는 참여지수 196만6564, 미디어지수 253만9422, 소통지수 167만1060, 커뮤니티지수 176만889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94만5940로 분석되었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357만8235보다 122.06% 상승하며 4월 가수 브랜드평판 3위에 올랐다.

이어 레드벨벳, 아이콘, 블랙핑크, 엑소, 아이유, 위너, 오마이걸, 빅뱅, 모모랜드, 청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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