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전참시' 오해 풀린 매니저 향한 홍진영의 진심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4.22 00:40 / 조회 : 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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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연예인들과 매니저의 일상은 이날도 평화로웠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연예인들과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먼저 홍진영은 흥 넘치는 모습 뿐만 아니라 매니저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밥을 먹고 공연장으로 향하던 중 홍진영은 공연을 한번 더 물어봤고, 매니저는 4곡 정도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매니저의 실수였다. 현장서 알아본 결과, 홍진영은 혼자서 한시간의 무대를 채워야 했다. 매니저는 자신의 실수에 눈도 바라보지 못하며 미안해했다. 그런 매니저에게 홍진영이 한 행동은 화를 내는 것이 아닌 애교였다.

애교를 부리며 매니저 기분을 풀어준 홍진영은 침착하게 곡 리스트를 다시 작성하며 공연을 준비했고,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영자는 후배 개그맨 김원희의 선행에 동참하기 위해 매니저와 이동했다. 이동하면서도 이영자는 먹는 이야기를 쉬지 않았다. 서리태콩 갈은 것을 마시며 이영자는 "오늘은 먹는 것은 이걸로 끝낸다"고 선언하면서도 다른 음식 이야기를 멈추지 않았다.

양재 꽃시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다양한 꽃을 사는 것은 물론 먹을 수 있는 꽃을 먹어보기로 했다. 좋은 일에 사용하기 위해 사는 꽃인 만큼 이영자는 종류별로 많은 꽃을 구매했고, 차는 꽃으로 가득 찼다.

이어 이영자와 매니저는 사무실이 있는 목동으로 향했다. 이영자는 목적지로 향하기 전 핫도그와 김치만두로 배를 채웠다.

유병재는 매니저 없이 독일로 가게 됐다. 이에 매니저는 걱정되는 마음에 유병재가 짐싸는 것을 옆에서 다 간섭했다. 그러면서 매니저는 코디한 사진까지 보내며 그대로 입으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과거 떨어져서 지냈던 과거 이야기를 하며 잠시 추억 속으로 빠졌다. 그러나 이내 또 서로 말꼬리를 잡고 싸우는 모습을 보이며 두 사람은 마치 부부싸움을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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