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전참시' 홍진영, 매니저 실수에 '애교'로 위로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4.21 23:33 / 조회 :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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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가수 홍진영이 매니저의 실수를 애교로 보듬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실수한 매니저를 달래주는 홍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영은 행사장에 도착했다. 도착하기 전 홍진영은 매니저에게 공연 상황을 물어봤고 4곡만 부르면 된다는 것을 다시 확인했다.

그러나 현장에 도착한 후 매니저는 4곡만 부르면 되는 것이 아닌, 무려 한 시간을 소화해야하는 행사라는 것을 알게 됐다. 자신의 실수로 차질이 생긴 매니저는 먼저 상황을 보고했고, 미안한 마음에 얼굴을 제대로 보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진영은 화를 내기는 커녕 오히려 애교를 부리며 매니저를 위로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진영은 침착하게 총 10곡에 달하는 리스트를 작성한 후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두 번의 앵코르까지 예정보다 많이 지연되고 힘든 일정이지만 홍진영은 끝까지 웃는 얼굴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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