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돈나 SNS 캡처 |
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가 세상을 떠난 DJ 아비치를 애도했다.
마돈나는 21일 자신의 SNS에 "너무 슬프고, 너무 비극적이다. 굿바이 팀(아비치 본명). 너무 빨리 사라졌다"라고 아비치를 그리워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마돈나는 아비치와 함께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UMF 무대에서 지금까지도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는 특별한 무대를 함께 꾸민 바 있다.
한편 20일(현지시간) 오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아비치는 이날 오전 오만 무스카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8세.
아비치의 홍보담당자는 현지 언론을 통해 "아비치로 알려진 팀 버글링의 죽음을 알리는 것은 무척 슬픈 일"이라며 충격에 빠진 유가족 등을 고려해 사생활을 존중해줄 것을 당부하며 자세한 사망원인 등에 대해서는 함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