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삼진서 반등' 오타니, SF전 멀티히트 활약! '0.342↑'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8.04.21 14:38 / 조회 : 3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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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AFPBBNews=뉴스1






'투,타 겸업'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무안타 3삼진'의 직전 경기 아쉬움을 털고 멀티히트 활약을 펼쳤다.

오타니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2018 메이저리그' 인터리그에서 6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오타니는 지난 20일 보스턴을 상대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쳤다.

그러나 하루 만에 멀티히트로 반등했다.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종전 0.324에서 0.342(38타수 13안타)로 상승했다.


첫 타석부터 안타를 쳐냈다. 팀이 0-1로 뒤진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오타니는 상대 선발 제프 사마자를 상대로 4구째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엔 실패했다.

이후 두 타석은 범타. 4회말과 6회말에 각각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오타니는 팀이 1-8로 뒤진 9회말 선두타자로 자신의 네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여기서 오타니는 상대 투수 조시 오시치의 초구 속구를 공략, 우전 안타를 터트렸다.

한편 에인절스는 4연패 수렁에 빠진 채 13승 7패를 기록했다.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8승 11패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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