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우정' 탁재훈·장승조 합류..극과극 케미에 웃음 예고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4.2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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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예능프로그램 '1%의 우정'에 탁재훈 장승조가 새로운 우정멤버로 확정됐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1%의 우정'에는 탁재훈과 장승조가 우정 멤버로 합류한다. 특히 혼밥-혼사우나를 즐기며 혼자의 삶이 편한 탁재훈과 사람을 좋아하는 장승조가 만나 역대급 상극 케미를 뽐낼 예정이라 전해져 관심을 증폭시킨다.


'1%의 우정'은 99%의 서로 다른 두 사람이 1%의 우정을 만드는 리얼리티 예능. ‘1%의 우정’은 가수부터 칼럼니스트에 이르기까지 직업은 물론 성격, 먹는 물의 온도까지 상극의 성향을 가진 두 사람이 만나 하루를 보내며 연일 웃음과 화제를 몰고 있고 있다.

이날 탁재훈과 장승조의 VCR을 본 배철수는 "이제껏 많은 만남이 있었지만, 제일 어색하다"며 두 사람의 상극 성향에 놀라워했다. 김희철은 "낯가림 심한 탁재훈이 노력하는 게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안정환은 장승조의 '파워 긍정' 면모를 보고 "'장승조-배정남-김호영 투머치토커 3인방이 탄생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제작진 측은 "평소 탁재훈의 팬이었다는 장승조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와 이에 어찌할 바를 몰라 하는 탁재훈의 모습이 방송의 큰 웃음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특히 극과 극 친화력을 가진 두 멤버가 만나 역대급 상극 케미가 폭발할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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