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다큐 '그날, 바다', 30만 관객 돌파..기록은 계속된다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8.04.2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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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날, 바다' 포스터


세월호 침몰 원인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그날, 바다'가 누적 관객 30만 명을 넘어섰다.

2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날, 바다'는 지난 20일 하루 동안 2만407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0만 명을 넘겨 30만545명에 이르렀다.


'그날, 바다'는 지난 19일 정치시사 다큐멘터리 흥행 역대 1위였던 '공범자들'의 최종 관객수인 26만512명을 뛰어 넘으며 이 부문 역대 1위 기록을 세운 데 이어 꾸준히 관객몰이를 이어가고 있어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

지난 12일 개봉한 '그날, 바다'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의 항로를 기록한 AIS를 추적해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침몰 원인에 대해 과학적인 분석과 증거로 접근하는 추적 다큐멘터리 영화. 배우 정우성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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