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인피니티워' 마지막 전투장면 25분+α "역대 최장"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8.04.20 11:21 / 조회 :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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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할리우드 최고 기대작인 '어벤져스: 인피니티워'(이하 어벤져스3) 마지막 전투장면이 25분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20일 코믹북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어벤져스3'에 팔콘으로 등장하는 안소니 마키가 ABC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안소니 마키는 '굿모닝 아메리카'에서 "25페이지에 달하는 마지막 전투 장면 대본을 받았다"고 말했다.

코믹북닷컴은 안소니 마키의 말을 추정해 마지막 전투장면이 25분 이상이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통상 할리우드에선 한 페이지당 1분으로 계산하기 때문.

안소니 마키는 "스토리 없이 이 장면을 어떻게 구현할지 궁금했다. 역대 최장 전투 장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위 등급 심의에 따르면 '어벤져스3' 러닝타임은 149분 9초다. 역대 마블 영화 중 최장 러닝타임이다. 여기에 최장 전투 장면까지 등장한다는 것.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을 기념하는 '어벤져스3'는 마블 최강 빌런 타노스와 어벤져스의 대결을 그린 영화. 포스터에 등장하는 히어로만 22명에 달해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크다.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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