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7주년 자축..나은 "다시 기적 만들어 볼까요"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4.20 08:18 / 조회 :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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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은지 인스타그램


걸그룹 에이핑크가 데뷔 7주년을 맞이한 인사를 팬들에게 전했다.

정은지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에이핑크가 이제 일곱살이예요! 예쁘고 건강하게 잘 커갈게요 # 판다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에이핑크 멤버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케이크를 들고 7주년을 축하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정은지는 자신과 멤버들이 지난 18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촬영한 모습이 담긴 스틸로 7주년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멤버들도 에이핑크의 7주년을 언급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초롱은 에이핑크 7주년 팬송 '기적 같은 이야기' 음원 스틸을 캡쳐하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라고 짧게 밝혔다. 또한 하영도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7주년을 자축했다.

하영은 이와 함께 에이핑크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리 빵다들 기념일 축하해요!!!오랜 시간 동안 우리 옆에서 서로의 편이 되어주어 정말 고마워요. 슬플 때는 우리보다 더 슬퍼해주고 행복할 때는 오히려 우리를 축하해주는. 자랑스럽고 늘 미안한 우리 판다들 에이핑크의 주인공은 우리가 아니라 판다들 것이니까 서로 축하해주고 앞으로도 더없이 행복한 시간들만 보내요 ♥사랑해요"라고 전했다.

나은도 "감사합니다~ 항상 변함없이 곁에서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라며 "앞으로 함께 만들어 갈 우리의 시간들이 또 얼마나 예쁘고 감동일지 기대가 되네요. 또 다시 기적을 만들어 볼까요? 항상 고맙고 사랑합니다. 7주년 축하해요"라고 밝혔다.

에이핑크는 지난 2011년 4월 19일 데뷔, 청순한 콘셉트의 걸그룹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19일 데뷔 7주년을 맞이한 에이핑크는 '기적 같은 이야기' 발매 이후 오는 오는 21일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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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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