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비추] '어벤져스3' '살인소설' '클레어의 카메라'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04.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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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포스터


4월 마지막 주.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마블 스튜디오의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어벤져스3')가 드디어 개봉한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를 향한 열기는 좀처럼 사그라들 기세가 보이지 않는다. 이런 가운데 장르 영화로 관객들을 만나는 '살인소설', '클레어의 카메라'가 4월 극장가를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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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 러닝타임 149분. 12세 이상 관람가

어벤져스 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헐크(마크 러팔로),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만) 등이 최강 빌런 타노스(조슈 브롤린)이 맞붙는다. 세계의 운명이 걸린 인피니티 스톤을 두고 벌어지는 대결. 새로운 조합을 이룬 어벤져스, 인피니티 스톤을 찾아 지구까지 온 타노스를 상대로 운명을 건 전투를 시작하는데.

강추☞눈을 뗄 수 없는 23 대 1의 대결


비추☞인피니티 스톤을 모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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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살인소설' 스틸컷


'살인소설'(감독 김진묵). 러닝타임 102분. 15세 관람가.

경석(오만석 분)은 지방선거에 나설 집권여당 시장 후보로 지명되며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았다. 그는 유력 정치인인 장인의 비자금을 숨기러 애인 지영(이은우 분)과 별장에 들렸다가 순태(지현우 분)를 만나게 된다. 별장에서 세 사람의 하룻밤은 누군가 미리 설계한 듯 위태롭기만 한데.

강추☞사람이 개를 무는 색다른 이야기

비추☞어디까지가 소설이고 어디까지가 영화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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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클레어의 카메라' 스틸컷


'클레어의 카메라'(감독 홍상수). 러닝타임 69분. 15세 관람가.

만희(김민희 분)은 칸영화제 출장 중 부정직하다는 이유로 일자리에서 쫓겨난다. 클레어(이자벨 위페르 분)는 사진을 찍고 다니던 중 만희를 만나게 된다. 칸에서 만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자신의 생활을 빗대어 보면서, 각자 생각에 빠지는데.

강추☞ 칸 풍광이 좋다

비추☞ 홍상수의 15세 이상 관람가 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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