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전생에 웬수들' 구원 "최수린, 우리 버리고 떠난 사람"

이성봉 기자 / 입력 : 2018.04.19 19:45 / 조회 :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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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방송화면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 구원이 최수린이 돌아오는 것을 반대했다.

1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는 민지석(구원 분)이 어머니 오사라(금보라 분)에게 이모 오나라(최수린 분)가 돌아오지 않았으면 한다는 생각를 전했다.

이날 오사라는 "너가 이모가 돌아오는 걸 반대할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에 민지석은 "제 마음한켠에 상처가 있었나보다. 이제야 곪아터진거 같다. 솔직히 어머니가 당황스럽다. 이제와서 이러시는거"라고 오나라의 복귀를 반대했다.

오사라는 "근데 이모 사는꼴을 보고 오니 마음이 그렇다"며 "지지리 궁상도 그런게 없다. 이혼까지 하면 네 이모 혼자다"라고 안타까워했다.

그럼에도 민지석은 "이모는 우리 모두 버리고 떠났다. 이혼했다고 돌아오는 거 더더욱 마음에 안든다. 더 불편해할사람은 고야씨다"라며 "이모는 어린애가 아니다. 스스로 책임지는게 맞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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