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오늘(20일) 2살 연상 재미교포와 백년가약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8.04.20 06:40 / 조회 : 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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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씨앤코이앤에스


방송인 박은지(35)가 '4월의 신부'가 된다.

박은지는 20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2살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소속사 씨앤코이엔에스에 따르면 예비신랑은 재미교포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씨앤코이엔에스 측은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은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으며, 박은지는 예비신랑의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에 반해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친지들,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축가는 박은지와 절친한 사이인 가수 알렉스가 부를 계획이다.

알렉스는 올해 방송 예정인 SBS 새 일일 아침 드라마 '나도 엄마야' 출연을 앞두고 바쁜 시간을 쪼개 기꺼이 축가를 맡아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은지는 지난 2005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데뷔해 방송인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에 출연했다. 현재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Egee Beauty'라는 이름의 채널을 개설해 자신의 메이크업 및 뷰티 노하우를 전달하며, 연예인 1호 뷰티 크리에이터로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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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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