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승♥손은서, 열애 인정 "최근 연인으로 발전"(종합)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04.19 15:21 / 조회 : 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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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승, 손은서/사진=스타뉴스


배우 이주승(29)과 손은서(33)가 열애를 인정했다.


19일 오후 이주승 소속사 클로버컴퍼니 관계자는 19일 오후 스타뉴스에 "이주승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손은서와 열애 중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주승이 손은서와 알고 지낸 지는 오래됐고, 최근에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6년 영화 '대결'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고, 최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손은서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영화 '대결'을 통해 만나게 되어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확인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선, 배우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고 입장을 전해드리기 위해 공식 보도자료가 늦어진 점 사과드립니다"라며 "두 사람의 만남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이날 불거진 열애설을 인정하고,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임을 알렸다.

한편 이주승은 2007년 영화 '청계천의 개'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장례식의 멤버' '간증' 'U.F.O.' '누나' '작별들' '방황하는 칼날' '셔틀콕' '사브라' '이것이 끝이다' '소셜포비아' '대결' '졸업반' '독고'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다. 이외에 드라마에서도 활발한 연기 활동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는 '골든 크로스' '고교처세왕' '아이언맨' '식샤를 합시다2' '프로듀사' '보이스' '조작'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손은서는 2006년 한 포털사이트 얼짱으로 뽑혀 얼굴을 알렸다. 이후 CF모델로 활동했으며, 2008년부터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그녀는 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 '욕망의 불꽃' '스파이 명월' '사랑비' '메이퀸' '별에서 온 그대' '별난 며느리' '보이스' '7일의 왕비' 등에 출연했다. 또 영화 '허밍' '시선1318' '여고괴담5' '창수' '대결' 등에도 출연했다.

이주승과 손은서는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 채널 OCN '보이스'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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