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승, 손은서와 열애 인정 "최근 연인으로 발전"(공식)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04.19 15:15 / 조회 :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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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승, 손은서/사진=스타뉴스


배우 이주승(29)이 4살 연상의 손은서(33)와 열애를 인정했다.


이주승 소속사 클로버컴퍼니 관계자는 19일 오후 스타뉴스에 "이주승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손은서와 열애 중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주승이 손은서와 알고 지낸 지는 오래됐고, 최근에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주승은 2016년 개봉한 영화 '대결'에 손은서와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게 됐다. 친분을 쌓던 두 사람은 최근 연인으로 관계를 맺고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두 사람이 인연을 맺게 된 '대결'은 취업준비생 풍호(이주승 분)이 형의 복수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

이주승과 손은서는 지난해 3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보이스'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주승은 2007년 영화 '청계천의 개'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장례식의 멤버' '간증' 'U.F.O.' '누나' '작별들' '방황하는 칼날' '셔틀콕' '사브라' '이것이 끝이다' '소셜포비아' '대결' '졸업반' '독고'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개성 있는 연기로, 작은 분량만으로도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는 2013년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 2014년 부일영화상 신인남자연기상을 수상해 영화계에서 주목 받는 배우로 자리매김 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드라마에서도 활발한 연기 활동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는 '골든 크로스' '고교처세왕' '아이언맨' '식샤를 합시다2' '프로듀사' '보이스' '조작'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손은서는 2006년 한 포털사이트 얼짱으로 뽑혀 얼굴을 알렸다. 이후 CF모델로 활동했으며, 2008년부터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그녀는 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 '욕망의 불꽃' '스파이 명월' '사랑비' '메이퀸' '별에서 온 그대' '별난 며느리' '보이스' '7일의 왕비' 등에 출연했다. 또 영화 '허밍' '시선1318' '여고괴담5' '창수' '대결' 등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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