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2018년 체리테이블 2만매 전달.. 손승락·손아섭 나눔리더 가입

김동영 기자 / 입력 : 2018.04.19 13:45 / 조회 :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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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체리테이블 협약식을 열고, 티켓 2만매를 기부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가 18일 사직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 앞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체리테이블 전달식을 가졌다.

자선을 베푼다는 영어 단어 'charity'와 야구장의 좌석 'table'을 합성해 만든 '체리테이블(chari-table)'은 지역 저소득계층 야구관람 지원을 통해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기부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롯데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2억원 상당의 홈경기 입장권 2만 매를 기부했다. 또, 손승락, 손아섭 선수가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선도하고자 1년에 100만원 이상 기부를 약정하며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롯데자이언츠 김창락 대표이사, 손승락, 손아섭 및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정택 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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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체리테이블 협약식을 열었다. 손아섭과 손승락은 별도 기부를 통해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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