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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머니투데이 |
가수 노지훈과 깜짝 결혼을 발표한 모델 이은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은혜는 지난 18일 자신의 개인방송을 통해 노지훈과 오는 5월 19일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임신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19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둘이 함께 모든 고난을 이겨내고 앞날에 예쁜 꽃만 가득 심을 수 있기를. 결국은 우리 가는 길이 꽃길이기를"이라며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노지훈 또한 이은혜의 개인방송 안에서 이뤄진 전화연결을 통해 "아직 남은 인생이 기니 은혜씨랑 평생 기쁘나 슬플 때나 아플 때나 서로 같이 언제나 사랑하면서 싸우면서 행복하게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지훈과 이은혜는 6년간 친구사이로 지내다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소식이 전해지자 이은혜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1987년생인 이은혜는 지난 2011년 F1 그리드걸을 계기로 레이싱모델을 시작했다. 이후 국내외 모터스포츠 이벤트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이은혜는 2013년 '한국 레이싱모델 어워즈' 최고 인기 모델 상, 2015년 '제4회 한국 레이싱모델 어워즈' 올해의 모터스포츠 최우수모델상, 2016년 '아시아모델 페스티벌 MAXIM K-Model 어워즈' 레이싱모델 상을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로드FC 선수 심건오가 이은혜에게 공개 구혼을 해 주목받기도 했다. 이에 이은혜는 개인방송을 통해 이에 대한 오해를 풀기도 했다.
한편, 노지훈은 1990년생으로 MBC '위대한 탄생 시즌1'을 통해 데뷔한 가수다. 축구 청소년대표 골키퍼 출신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