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등장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켰다.
1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5.6%, 6.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이 기록한 6.0%, 6.0%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3사 프로그램 시청률 중 가장 높다.
동시간대 방송한 MBC 'PD수첩'은 4.7%,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는 3.5%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한편 이날 '불타는 청춘'은 3주년 특집을 맞이해 '보글짜글 청춘의 밥상'로 꾸며졌다. 시청자 300명을 초대, 김국진, 강수지를 포함한 총 14명의 청춘들이 직접 준비한 밥 한끼를 대접하는 이벤트다. 요식업계 대부 백종원이 등장해 김국진, 강수지에게 비법을 전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