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U-19 감독 "박항서 덕분에 베트남 축구 성장"

수원월드컵경기장=박수진 기자 / 입력 : 2018.04.17 17:05 / 조회 : 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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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황 아잉 뚜언 감독 /사진=뉴스1


수원 JS컵에 참가한 베트남 19세 이하(U-19) 대표팀 황 아잉 뚜언 감독이 국가대표팀 박항서 감독을 언급했다. 박항서 감독 덕분에 베트남 축구가 한 단계 성장했다고 이야기했다.

JS컵 공식 기자회견이 대회를 하루 앞둔 17일 오후 4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JS컵은 개최국 한국을 비롯해 모로코, 멕시코, 베트남 등 4개국이 참가해 풀리그를 펼친다.

대회 개막전을 하루 앞둔 17일 개최국인 한국 정정용 감독을 비롯해 모로코 마크 와테 감독, 멕시코 디에고 라미레스 감독, 베트남 황 아잉 뚜언 감독이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베트남 대표팀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베트남 국가대표팀과 23세 이하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19세 이하 대표팀을 격려차 방문할 예정인 것. 또한 베트남의 JS컵 3경기를 모두 참관할 예정이다.

베트남 황 아잉 뚜언 감독은 박항서 감독에 대한 질문에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감독님"이라며 "감독님 덕분에 베트남 축구가 전반적으로 성장했다. 축구 열기 또한 올라갔다"고 답했다.

박항서 감독은 그야말로 베트남의 축구 영웅이다. 지난 1월 27일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축구 대표팀은 중국 창저우 올림픽 센터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2018 AFC(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1-2로 분패,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예상치 못한 호성적에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의 축구 영웅이 됐고, 베트남과 한국을 잇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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