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측 "이이경과 열애중..시작하는 단계"(공식)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4.1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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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정인선 / 사진=스타뉴스


배우 이이경(29)과 정인선(27)이 목하 열애 중이다.

17일 정인선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본인 확인 결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맞다"라며 "다만 두 사람이 시작하는 단계이니 만큼,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이경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이경과 정인선은 현재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 준기 역할을 맡은 이이경은 극중 서진(고원희 분)과 러브라인을 이어가고 있고, 윤아(정인선 분)는 동구(김정현 분)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두 사람이 연인 관계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열애설이 공개 된 이날 '으라차차 와이키키' 마지막 회가 방송 돼 눈길을 끈다.


한편 이이경은 지난 '학교 2013'으로 드라마에 데뷔, 이후 '태양의 후예', '고백부부'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정인선은 '매직키드 마수리' 아역배우 출신으로 '맨몸의 소방관', '마녀보감'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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