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카드 |
세계적인 뮤지션 샘 스미스(Sam Smith)의 첫 내한콘서트 선예매 티켓이 시작과 동시에 매진됐다.
오는 10월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샘 스미스의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3 Sam Smith' 선 예매 티켓은 17일 정오 인터파크를 통해 열렸다. 이날 할당된 콘서트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
이날 예매가 시작되자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샘 스미스의 이름이 올라올 정도로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앞서 지난 3월 샘 스미스의 내한공연 일정이 공개된 이후부터 팬들은 예매일만 기다리고 있었다. 첫 내한공연인 만큼 팬들의 관심 또한 대단했다.
2007년 시작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콜드플레이와 폴 매카트니, 스티비 원더를 비롯해 메탈리카, 에미넴, 레이디 가가, 마룬5, 비욘세 등 전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만을 엄선해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는 현대카드의 문화마케팅 브랜드다.
23번째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의 주인공인 샘 스미스(Sam Smith)는 자신만의 독특한 소울과 감성으로 2000년대 데뷔한 뮤지션 중 가장 인상적인 뮤지션으로 평가 받는 아티스트다.
샘 스미스는 2014년 데뷔 앨범 'In the Lonely Hour'로 화려하게 등장했다. 이 앨범은 전 세계적으로 1,200만 장이 넘는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샘 스미스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샘 스미스는 2015년 제57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Song of the Year’와 ‘Record of the Year’를 비롯해 4관왕을 차지하고,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브릿 어워즈에서도 각각 3개 부문과 2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 단숨에 대중적 인기와 함께 평단의 지지를 받는 세계적인 뮤지션 반열에 올랐다.
이번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2집 'The Thrill of It All' 발매를 기념한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