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태균 "정찬우, 휴식..자리 지키는 게 내 의무"

이성봉 기자 / 입력 : 2018.04.1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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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 김태균/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컬투 김태균이 공황장애로 활동을 중단한 정찬우를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김태균이 정찬우 없이 홀로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김태균은 방송 오프닝에서 "오늘 화창한 봄날이다. 날씨가 좋다"면서 "이런 날에도 다들 각자 일상을 살아간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태균은 "아시는 분들을 다 아시겠지만, 12년 째 함께 한 찬우 형이 여러가지 사정으로 잠정 휴식을 취한다"고 활동 중단을 선언한 정찬우를 언급했다.

이어 김태균은 "'컬투쇼'는 계속된다. 이 자리를 지키는게 내 의무라고 생각한다. 찬우 형은 돌아올 것"이라며 "오늘은 김태균과 함께 놀아보자"라며 방송을 시작했다.


한편 정찬우는 지난 15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제가 상태가 안 좋다. 당분간 방송을 하차한다"라며 직접 방송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날 정찬우 소속사 컬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찬우가 그동안 공황장애 치료를 받아왔으며 당분간 치료에 전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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