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손예진 '클래식' OST '사랑하면' 리메이크곡 17일 발매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8.04.1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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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 '사랑하면' 뮤직비디오 티저


가수 정동하가 배우 손예진의 대표작 '클래식' OST '사랑하면' 리메이크곡을 발표한다.

16일 소속사 뮤직원컴퍼니에 따르면 정동하는 오는 17일 낮 12시 리메이크 싱글 '사랑하면'을 공개한다.


정동하의 '사랑하면'은 지난 2003년 개봉한 손예진, 조승우, 조인성 주연 영화 '클래식'의 OST '사랑하면'의 리메이크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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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하


지난 13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익숙한 멜로디와 함께 '클래식'의 손예진을 연상케하는 복고풍 교복을 입은 여주인공이 등장,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동하는 리메이크 '사랑하면' 공개 후 오는 6월 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극 중 화자이자 파리의 음유시인 '그랭구와르'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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