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행위 한적 없다"..닐로 '지나오다' 5일째 차트 1위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4.16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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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라메즈 엔터테인먼트


'음원 사재기' 의혹에 휩싸였던 가수 닐로의 '지나오다'가 5일째 음원 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닐로의 '지나오다'는 16일 오전 7시 기준 3개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 지니, 올레뮤직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역주행으로 1위를 차지한 이후 5일째 이어지고 있는 기록이다.


지난해 10월 발매된 '지나오다'는 지난 12일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눈길을 끌었다. 첸백시, 트와이스 등 팬덤이 강한 아이돌 그룹과의 음원 경쟁에서 이뤄낸 성과가 눈길을 끌자 일부 사람들은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소속사 라메즈 엔터테인먼트는 "그 어떠한 부정 행위도 하지 않았다"며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일부 네티즌이 사실이 아닌 내용을 유포하고 있다"며 법적 고소를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케이블채널 엠넷 '고등래퍼2' 우승자 김하온의 '붕붕'은 소리바다, 벅스, 엠넷 실시간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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