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율70%"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12세관람가-러닝타임 149분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8.04.1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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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스틸컷


2018년 마블 히어로물 최고 기대작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12세관람가로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최근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를 12세 이상 관람가로 분류했. 이전 '어벤져스' 시리즈를 비롯해 다른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MCU) 여느 작품과 마찬가지의 관람등급이다.


러닝타임은 149분 9초, 약 2시간29분이다. 앞서 러닝타임이 2시간 36분으로 알려진 것에 비해 7분이 짧아졌지만 여전히 마블 히어로물 역대 최장 러닝타임을 자랑한다. 이전 마블 히어로물 최장 러닝타임을 보유한 작품은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로 2시간27분이었다.

개봉을 10일 앞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5일 오후 3시 현재 실시간 예매율이 70%를 넘어서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영화진흥우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지난 12일 '닥터 스트레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 '로키' 톰 히들스턴,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멘티스' 폼 클레민티예프 등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주연 4인방의 내한도 영화에 대한 기대치를 더욱 끌어올렸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기존 어벤져스 멤버는 물론이고 지구를 지키는 마법사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강렬한 데뷔전을 치른 스파이더맨과 블랙 팬서, 우주의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 등이 한데 모여 우주 최강의 적 타노스에 맞서는 과정을 그린다. MCU의 거대한 교집합을 예고한 기대작인 만큼 제작 단계부터 지대한 관심이 쏠렸다.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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