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부진 늪' 추신수, 5타수 무안타 침묵… 0.226↓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8.04.1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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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AFPBBNews=뉴스1





추신수(36·텍사스)가 부진의 늪에 빠졌다.


추신수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펼쳐진 '2018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5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침묵했다. 팀은 연장 10회 6-5로 승리했다.

전날(14일) 휴스턴을 상대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추신수는 2경기 연속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0.245에서 0.226까지 떨어졌다. 최근 5경기 타율은 0.045.

추신수는 휴스턴 선발 찰리 모튼을 상대로 1회와 3회 그리고 5회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8회에는 2루 땅볼, 연장 10회에는 1루 땅볼로 각각 물러났다.


비록 추신수는 안타를 치지 못했지만 텍사스는 연장 10회초 루즈만의 소중한 결승타를 앞세워 6-5로 이겼다. 이 승리로 텍사스는 5연패에서 탈출, 5승 11패를 기록했다. 순위는 여전히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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