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예쁜누나' 손예진♥정해인, 위하준에게 연애 들켰다

이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4.1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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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정해인과 손예진이 둘 사이를 동생 위하준에게 들켰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제작사 드라마하우스·콘텐츠케이)에서는 위하준에게 관계를 들킨 윤진아(손예진 분)와 서준희(정해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진아는 서준희와 밤을 보내고 몰래 집에 들어오다 아빠 윤상기(오만석 분)에게 걸렸다. 윤상기는 "운동 다녀 오냐"며 물었고 윤진아는 무릎을 꿇으며 "거짓말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윤상기는 "아빠가 실망할 수도 있냐"고 물었고 "응. 근데 아닐 수도 있어. 조금만 기다려줘"라고 부탁했다.

윤진아와 서준희는 가족 식사 자리에서 다시 만났다. 서준희는 윤진아의 방에 몰래 들어왔고 "보고싶어 죽는 줄 알았다"며 애정행각을 했다. 이에 윤진아는 "여길 들어오면 어떡하냐"며 걱정했지만 싫지 않은 듯 했다. 하지만 이내 서경선(장소연 분)이 들어오자 놀라며 서준희를 바닥으로 내쳐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 중 서경선이 "윤진아의 소개팅 상대가 있다"며 밝히자 윤진아와 서준희는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조경식(김종태 분) 대표는 정영인(서정연 분) 부장을 불러 "여직원들 의견 수렴해서 적당한 회식 장소 섭외하라"며 "또 모든 종류의 차별로 인해 발생하는 불편들을 모아 회식 전까지 들고 오라"고 지시했다. 이어 "전후사정 파악은 그 후"라고 얘기하며 단호함을 보였다. 이에 공철구(이화룡 분)는 불안에 떨었다.


윤진아와 서준희는 한 레스토랑에서 서로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준희는 "내가 알던 윤진아가 맞는지 너무 예뻐서 놀랬었다"며 "너무 예뻐서 여기저기 자랑하고 싶어 죽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서로 애정표현을 하던 중 금보라(주민경 분) 대리에게 들켜 당황해 하기도 했다.

윤진아는 서준희의 친구들과 함께 커플 캠핑을 떠났다. 윤진아는 서준희의 친구들과 족구를 하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윤진아는 폭설로 인해 집으로 돌아갈 수 없었고 서준희 친구들의 여자친구들과 일박을 하게 됐다. 윤진아는 자신보다 어린 여자친구들을 위해 회사 생활 등 고민을 들어주며 친분을 다졌다. 다음날 윤진아와 서준희는 돌아오는 길에 눈밭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집으로 돌아온 이들은 영상통화를 하며 데이트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내 윤진아는 이규민(오륭 분)이 보냈던 꽃다발 속 사진의 정체를 알게 됐고 이를 서준희가 봤단 사실 또한 알게 됐다. 윤진아는 이규민을 찾아가 때렸고 경찰서에 가게 됐다. 이에 서준희도 경찰서로 향했다. 서준희는 윤진아를 보자마자 껴안았고 이를 동생 윤승호가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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