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女앵커 임현주, 안경 쓰고 진행 "멋지다"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8.04.12 21:14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뉴스투데이' 방송 화면


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안경을 쓰고 뉴스를 진행해 이목을 끌고 있다.

12일 방송된 MBC 'MBC 뉴스 투데이'에 앵커로 등장한 임 아나운서는 안경을 쓰고 뉴스를 진행했다.


여자 앵커가 뉴스를 진행할 시 안경을 쓰지 못하게 하는 규제는 없지만, 좀처럼 사볼 수 없던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안경 쓰면 어때", "멋지다", "응원한다"는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이 많다.

임 아나운서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안경을 끼고 뉴스를 진행했다"며 "속눈썹을 붙이지 않으니 화장도 간단해지고 건조해서 매일 한 통씩 쓰던 눈물약도 필요가 없더라. 안경을 쓰고 나니 '왜 안경을 썼어?'라는 질문을 참 많이 받은 아침이었다"고 전했다.

image
/사진=임현주 인스타그램



임 아나운서는 지난 2013년 32기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지난해부터 'MBC 뉴스투데이' 진행을 맡고 있다.
기자 프로필
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