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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로에 카다시안 /AFPBBNews=뉴스1 |
현재 임신 중인 클로에 카다시안이 남편 트리스탄 톰슨의 불륜이 알려지면서 충격에 빠졌다.
12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전문미디어 E뉴스는 트리스탄 톰슨이 다른 여성과 키스 및 포옹을 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클로에 카다시안이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불륜 보도에는 해당 장면을 담은 영상과 사진 역시 포함되어 있었다.
사건 이후 클로에 카다시안은 밤새 울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고 한다. 현재 그녀는 출산이 임박한 상태이다. 그녀의 가까운 지인 역시 "클로에가 다시는 트리스탄을 믿지 못할 수도 있다. 현재 상황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 눈치이다. 클로에의 가족 역시 헤어지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하는 중이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가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당시 트리스탄 톰슨의 전 부인 조단 그레이그 역시 그의 아이를 임신 중이었다. 조단은 그 해 12월 남자 아기를 출산했다.
한 관계자는 "슬픈 일이지만, 놀라운 일은 아니다. 클로에를 처음 만날 당시에도 다른 여자 사이에서 아이를 둔 사람이다"고 전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