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륙-강한나 이번엔 수산물 데이트..또 열애설

김아롱 중국뉴스에디터 / 입력 : 2018.04.11 07:30 / 조회 : 15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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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왼쪽)와 왕대륙/사진=스타뉴스


영화 '나의 소녀시대'로 국내에 얼굴을 알린 왕대륙이 한국 여배우 강한나와 함께 쇼핑하는 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지난 10일 중국 언론 시나위러는 왕대륙과 강한나가 함께 수산물 가게에 방문한 사진이 한 잡지를 통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함께 수산물을 고른 뒤 포장해 왕대륙의 차를 타고 귀가했다. 귀가 도중 두 사람을 따라가던 기자를 발견한 왕대륙은 속도를 내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두 사람은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일본 오사카 놀이공원에서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왕대륙은 “놀이공원은 여러 명이 함께 간 것"이라며 "절대로 연인 관계가 아니다"고 해명한 바 있다. 강한나 측 역시 “지인들과 함께 놀이공원에 갔다 왕대륙을 만난 것”이라며 “왕대륙과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의 해명으로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지만 이번 사진 공개로 왕대륙과 강한나의 열애설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강한나 소속사는 11일 중국에서 제기된 열애설에 대해 "사귀는 건 아니다"고 부인했다.

한편 2009년 영화 '마지막 귀갓길'로 데뷔한 강한나는 ‘그냥 사랑하는 사이’,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순수의 시대’, ‘일어나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왕대륙은 대만, 홍콩, 싱가포르,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개봉한 '나의 소녀시대'가 모든 국가에서 박스 오피스 1위에 오르며 ‘아시아 첫사랑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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