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뱀뱀, 병역 면제 확정 "병력 충원..추첨 없었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4.0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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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멤버 뱀뱀 /사진=스타뉴스


아이돌그룹 갓세븐 멤버 뱀뱀(21)이 결국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

뱀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9일 뱀뱀의 병역과 관련한 입장을 전하고 "태국 현지에서 필요한 병력이 이미 충원돼 뽑기(추첨) 없이 면제됐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뱀뱀은 지난 8일 태국으로 출국해 태국에서 진행되는 입영 추첨에 참여했다.

태국 국적을 갖고 있는 뱀뱀은 현재 태국에서 현역 복무 대상자에 포함돼 있다. 태국의 경우 만 21세 이상 남성들을 대상으로 자원 입대자를 선발한 이후 결원에 대해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결원에 대한 징집은 추첨을 통해 결정되고 검은색 공을 뽑으면 면제, 붉은색 공을 뽑으면 입영 대상자로 선정돼 1개월 안 입대를 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

뱀뱀은 1997년생으로 한국 나이로 올해 21세다.


JYP 관계자는 "만약 입영 대상자가 되더라도 대상자에 따라 최대 24개월 이내 기간 동안 군인 신분으로 생활하게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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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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