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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얀./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
수원 삼성과 FC서울의 '슈퍼매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수원 삼성과 FC서울은 8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5라운드를 치른다.
수원 삼성은 2승1무1패(승점 7)로 5위, 서울은 2무 2패(승점 2)로 10위까지 쳐져 있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7골 4도움으로 슈퍼매치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인 데얀이 수원의 푸른 유니폼을 입고 첫 슈퍼매치에 나선다.
수원 서정원 감독은 염기훈, 데얀, 유주안을 공격진에 배치했다. 미드필더는 이기제, 김종우, 최성근, 장호익이 선다. 3백 수비라인은 곽광선, 조성진, 이종성이 담당한다. 골키퍼 장갑은 신화용이 낀다.
FC 서울 황선홍 감독은 공격진에 에반드로, 안델손, 고요한을 배치했다. 중원은 신진호, 김성준, 정현철이 구축한다. 포백은 박동진, 황현수, 곽태휘, 신광훈이 나서고, 골문은 양한빈이 지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