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개막 5연승 도전!.. 말컹 또 득점포 터트릴까?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8.04.0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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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이 말컹을 앞세워 5연승에 도전한다 /사진=경남FC 제공





경남FC가 7일 오후 4시 창원축구센터에서 펼쳐지는 ‘KEB 하나은행 K리그1 2018' 5라운드 대구FC와 홈 경기에서 개막 5연승에 도전한다.


경남은 지난 1일 함께 3연승을 달리던 강원FC마저 3-1로 제압하며 4연승을 달성했다.

경남은 개막 5연승 도전 경기인 대구와 경기에 지난 강원전에서 2골을 넣은 ‘상남자’ 말컹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말컹은 현재 3경기에 출전해 6골을 넣어 K리그1 득점 선두에 올라 있다.

경남은 말컹 이외에도 지난 강원 전에서 추가골을 넣은 김효기가 3경기 연속골을 노린다. 또 네게바는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에 도전한다.


상대인 대구는 4경기를 치르는 동안 2무 2패를 기록하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올 시즌 첫 득점을 올렸다. 지난해 맹활약한 세징야의 복귀로 경기력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경남은 대구와 역대 전적에서 17승 3무 8패로 앞서 있다. 지난해 FA컵 32강 전에서 후반 막판 2골을 넣으며, 역전승을 한만큼 이번 대구와 경기에서도 승리를 하겠다는 각오이다.

지난 경기에서 택배 크로스로 도움을 기록한 주장 배기종은 “대구와 역대 전적에서 우위에 올라있고, 대구가 올 시즌 첫 승을 못한 것을 알고 있지만 자칫 나태 하다가는 일격을 당할 수 있다”며 “대구 전에서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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