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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마블 공식SNS |
마블의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캐릭터 단독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난 4일(현지 시간) 마블은 공식 SNS를 통해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등장하는 23인의 캐릭터 포스터 22종을 공개했다.
마블스튜디오가 제작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새로운 캐릭터들이 뭉친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이라 불리는 빌런 타노스와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헐크, 스파이더맨 등이 타노스와 역대급 대결을 펼친다.
이번에 공개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캐릭터 포스터는 새롭게 뭉친 22인의 마블 슈퍼히어로들이 각기 다른 매력과 카리스마로 영화팬들을 설레게 했다.
우선 아이언맨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새로운 수트를 입고 특유의 포즈로 시선을 압도했다. 이어 수염을 기른 캡틴 아메리카는 새 디자인의 방패를 든 채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기존 어벤져스 멤버인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헐크(마크 러팔로),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등도 압도적인 눈빛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만), 스파이더맨(톰 홀랜드), 윈터 솔져(세바스찬 스탠) 등을 비롯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까지 포스터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어벤져스'의 새로운 조합을 기대케 했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