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경조증 의심' A씨 입건, 환자와 부적절 성관계 혐의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04.04 20:14 / 조회 : 142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스타뉴스


배우 유아인에게 급성경조증이 의심된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A씨가 여성 환자와 부적절한 성관계를 한 혐의로 입건됐다.


4일 대구 수성경찰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정신과전문의 A씨가 입건됐다. 조사를 위해 곧 소환할 에정이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자신이 치료하던 30대 여성 환자와 부적절하게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1월 말 유아인이 네티즌과 설전을 벌이는 것을 두고, 'ㅇ아ㅇ'이라고 유아인을 지칭하면서 "급성 경조증 유발 가능"이라는 등의 글을 남겨 논란이 됐다. 이후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A씨에 대해 제명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 프로필
이경호 | sky@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재미있는 방송-가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제보는 언제 어디서나 받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