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4년 만에 정규앨범..'내새끼' 처럼 느껴져"(인터뷰)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4.0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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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위너(강승윤 송민호 김진우 이승훈)가 4년 만에 정규앨범으로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위너는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열린 정규 2집 'EVERYD4Y'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 "너무 설레고 떨린다"고 말했다.


이날 이승훈은 "떨리고 설렌다. 12곡 모두 자작곡으로 채웠다. 우리의 생각과 감각 등 모두 담겨있어 '내 자식' 같은 느낌이다.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민호는 "공백기로 보이는 시간 우리는 놀지 않는다. 계속 곡 작업을 한다. 그러나 시장도 변했고, 가수들도 많기 때문에 싱글 하나 발표하는 것도 이제는 감사할 따름"이라며 "그런데 정규앨범이 나오게 됐다.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다.

위너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EVERYD4Y'를 발매한다. 위너는 앨범 수록곡 12곡 모두를 자작곡으로 채운 것은 물론, 힙합부터 트랩, 발라드, 어쿠스틱 장르까지 다채로운 음악으로 대중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타이틀곡 'EVERYDAY'는 위너가 그동안 보여준 음악과 또 다른 트랩 장르의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하루를 보내는 벅찬 감정을 위너 만의 섬세한 가사로 풀어냈다.

한편 위너는 이번 컴백 활동을 통해 음악 방송은 물론이고, 다양한 예능,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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