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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폴란드를 상대하는 신태용호의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이재성(전북 현대)와 손흥민(토트넘 핫스퍼), 권창훈(디종FCO)이 최전방에 배치됐다. 폴란드 역시 세계적인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를 선발로 내세웠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FIFA 랭킹 59위)은 28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호주프에 위치한 실롱스키 경기장에서 FIFA 랭킹 6위 폴란드와 평가전을 갖는다.
한국은 폴란드와 역대 A매치 전적은 1전 1승이다.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2-0으로 승리한 경기가 유일하다. 지난 2011년 10월 조광래 대표팀 감독 시절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치러 2-2(박주영 2득점) 무승부를 기록한 적이 있다. 그러나 2011년 경기는 FIFA가 허용한 교체 인원(6명) 초과로 인해 A매치 기록에서 제외됐다.
킥오프 한 시간여를 앞두고 한국 대표팀의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신태용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는 이재성, 손흥민, 권창훈이 섰다. 미드필더는 왼쪽부터 박주호, 기성용, 정우영, 이용이 배치됐다.
관심을 모으는 3백 수비 라인은 김민재, 장현수, 홍정호가 담당한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낀다.
폴란드 역시 공식 SNS를 통해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비롯해 루카스 피슈첵(도르트문트), 슈체스니 골키퍼(유벤투스)가 모두 선발로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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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