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홍진영 남동생 그룹' 아이즈, 4월 미니앨범 컴백 확정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3.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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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즈 /사진=김휘선 기자


트로트 가수 홍진영의 '남동생 그룹'으로도 알려진 하이틴 밴드 아이즈(지후 우수 현준 준영)가 오는 4월 새 앨범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27일 가요계에 따르면 아이즈는 오는 4월 컴백을 확정했다. 아이즈의 컴백 앨범은 미니앨범으로 완성될 예정이며 현재 멤버들 모두 기본 녹음을 마치고 후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즈의 미니앨범 발매는 지난 2017년 8월 발매한 데뷔 미니앨범 '올 유 원트'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당시 아이즈는 타이틀 곡 '다 해'로 신선한 느낌의 사운드를 선사한 바 있다.

아이즈는 메인보컬 지후를 비롯해 우수(드럼), 현준(기타), 준영(베이스) 등 10대 멤버 4명으로 구성된 밴드. 아이즈는 3년 동안 100회가 넘는 라이브 공연을 통해 무대 경험을 쌓으며 기량을 갈고 닦았다.

아이즈는 로마숫자 1과 비슷한 I와 알파벳 끝 문자인 Z를 합성해 팀 이름을 통해 처음부터 끝까지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포부를 내비쳤다.


아이즈는 특히 같은 소속사 선배이기도 한 홍진영의 '남동생 밴드'로도 주목을 받기도 했다. 아이즈는 홍진영이 당시 출연했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통해 선후배 간 훈훈한 모습도 자아냈다.

아이즈가 이번 새 미니앨범을 통해 어떤 매력을 발산하게 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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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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