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정시아·박시연, ★엄마들의 특별한 동화책

'우리 집에 보물이 있대요' 아이 주인공 주문 제작 방식 동화책으로 인기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8.03.27 11:00 / 조회 :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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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 딸 서우(위)와 김성은의 아들 태하


배우 김성은, 정시아, 박시연 등 연예인 엄마들이 자녀들을 위해 특별한 동화책을 선물에 눈길을 끈다.


김성은, 정시아, 박시연은 최근 자신들의 SNS에 주문제작 동화책 '우리 집에 보물이 있대요'를 선물한 사진을 게재했다.

정시아는 "나도 보물이고 싶다"고 말했고 박시연은 "읽어주다가 내가 감동 받아 엉엉 울어버렸다"고 말했다. 특히 김성은은 "나도 어렸을 때 동화책의 주인공이고 싶었는데"라는 말과 함께 아이에게 동화책을 받고 기뻐하는 동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연예인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각종 SNS에 "하루에 10번은 읽고 줄줄줄 외우고 다니는 책", "아이가 책을 읽은 후 '나한테도 엄마가 보물이야'라고 말해주네요", "거울 속에 비친 본인 얼굴을 보는 순간 눈물까지 흘리네요" 등의 감동이 담긴 리뷰를 올리면서 만족감을 표시했다.

'우리 집에 보물이 있대요'는 '몽비'(MONVIE)라는 스타트업이 주문 제작 방식으로 만드는 동화책으로 아이와, 아이의 장난감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전문 작가와 디자이너가 아이의 장난감에 맞게 스토리를 구성하고 일러스트를 만들어 아이가 주인공인 세상에 단 하나뿐인 동화책을 만들면서 생일, 입학식 등의 특별한 날 아이의 선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정섭 몽비 대표는 27일 "아이만을 위한 세상 단 하나뿐인 동화책 '몽비' 이야기에서 주인공이 된 아이는 매일 함께하던 사물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그들과 친구가 되어 활발하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도 한다"며 "그 과정에서 아이는 자신이 얼마나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인지를 인지하고 자존감을 키워갈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아이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주고 엄마가 얼마나 아이를 사랑하는지 전달할 수 있는 특별한 동화책"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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