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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아카데미-PR 과정 모습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6일 오후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K리그 구단 홍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2018 K리그 아카데미-PR 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K리그 아카데미-PR 과정은 각 구단의 홍보 실무자를 대상으로 '홍보 업무 이해 확대를 통한 구단 홍보 업무 활성화', '연맹-구단 간 홍보 업무 협조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다양한 분야의 PR 전문가를 초청해 함께한 이번 교육은 ▲ PR Materials & News Release, Marketing PR(이목 커뮤니케이션즈 허종욱 대표) ▲ Afreeca TV Best Practice(아프리카TV 김차돌 PD)의 주제로 진행됐다. 또 토론 세션에서는 K리그1, 2 구단 홍보 담당자와 연맹 홍보팀 실무자들이 모여 2018 K리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공유했으며, K리그 PR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맹은 "K리그 내·외부 구성원을 대상으로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리그 아카데미 사업을 지속 시행해오고 있다. 크게 경영진 교육과정(CEO, 감독, GM) / 실무진 교육과정(마케팅, PR, 회계, 지자체) / 미래 인재 교육과정(유소년 지도자, K리그 선수, 신인선수, 축구산업)으로 나누어져 있는 K리그 아카데미는 직급별 분야별로 11개 과정을 개설해 K리그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