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4월 1일 경남전 앞서 박기량 팬사인회 개최

박수진 기자 / 입력 : 2018.03.2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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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치어리더 /사진=강원FC 제공


강원FC가 팬들을 위해 치어리더 박기량 팬사인회를 개최힌다.

26일 구단에 따르면 강원FC는 오는 4월 1일 오후 4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1' 4라운드 경남FC와 홈 경기에서 앞서 '강원FC 치어걸스' 박기량의 팬사인회를 열고 팬 서비스에 나선다.


이날 팬 사인회는 경기장 외부에 준비된 장외행사 부스에서 오후 2시 40분부터 시작되며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박기량은 구단을 통해 "강원FC 치어리더로 많은 팬분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게 돼서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강원FC 팬분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아주시면 좋겠다. 강원FC 치어걸스도 앞으로 더욱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고 팬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원FC는 올 시즌이 시작된 이달 3일 개막전부터 '강원FC 치어걸스' 운영을 통해 경기장을 찾은 홈 팬들의 사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박기량을 팀장으로 김다빈과 안주연, 염지원, 조윤경, 이다영 등 스포츠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치어리더들이 '강원FC 치어걸스' 멤버로 활약 중이다. 팀장을 맡고 있는 박기량은 예쁜 외모와 열정적인 응원으로 이름을 알리며 방송 출연과 음반 발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치어리더계의 슈퍼스타다. 본인의 이름을 내건 '박기량과 친구들'이라는 자선콘서트까지 열고 동료 치어리더들과 함께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강원FC는 지난 2017년부터 이어 온 '컬처 리믹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 시즌 '강원FC 치어걸스'를 운영하고 있다. '컬쳐 리믹스 프로젝트'는 경기장에서 축구는 물론 디자인, 미술, 음악, 공연, 무용 등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기획이다.

한편, 이번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강원FC는 치어리더들을 통한 소통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고 다양한 공연들을 선보여 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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