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동방불패, '복면가왕' 3연승..박지윤·김규종·동우·준다이 반전

동방불패, 샤이니 종현 '혜야' 열창..압도적 표차로 승리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3.25 18:37 / 조회 : 2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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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동방불패가 '복면가왕' 3연승을 차지했다. 박지윤, 김규종, 동우, 준다이 등의 복면가수들이 가면을 벗으며 반전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동방불패의 세번째 방어전 무대가 공개됐다.

2라운드 첫 무대는 울게하소서와 안테나의 대결이었다. 먼저 울게하소서가 무대에 올라 크러쉬의 '잊어 버리지마'를 선곡해 감미로운 무대를 꾸몄다. 뒤를 이어 안테나는 설운도의 '차차차'를 편곡해서 불렀다.

대결 결과 안테나가 울게하소서를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을 벗은 울게하소서의 정체는 SS501의 김규종이었다. 김규종의 모습에 판정단 모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김규종은 "혼자는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것 같다"라고 떨리는 모습을 보였다.


두번째 대결의 주인공은 이발관과 라라랜드. 먼저 이발관이 무대에 올라 조용필의 '추억 속의 재회'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뒤를 이어 라라랜드는 이소은의 노래 '키친'을 불러 경쾌하고 즐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대결 결과 라라래드가 이발관을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어 이발관이 가면을 벗었다. 가면을 벗은 이발관의 정체는 바로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래퍼 동우였다. 동우는 노래와 춤 모두 완벽한 실력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3라운드는 안테나와 라라랜드의 대결이었다. 먼저 안테나는 김현식의 '사랑 사랑 사랑'을 선곡해 흥겨운 노래를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라라랜드는 보아의 '늘'로 판정단의 귀를 사로잡았다.

가왕전 무대 진출자는 라라랜드였다. 가면을 벗은 안테나는 1세대 보컬 레이지본의 보컬 준다이였다.

가왕 동방불패는 샤이니 고 종현의 '혜야'로 파워풀한 무대를 꾸몄다. 폭발적인 고음과 애절한 가사가 어우러져 일부 판정단은 눈물도 흘렸다.

가면을 벗은 라라랜드는 성우 박지윤이었다. 모두들 가수로 추측한 가운데, 성우의 등장에 판정단 모두 깜짝 놀랐다. 박지윤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에서 안나 역할을 맡은 성우로 많이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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