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승마지도사 자격시험

채준 기자 / 입력 : 2018.03.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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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와 자격검정원이 21일부터 4일까지 15일간 ’제9회 승마지도사‘ 자격시험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승마지도사‘는 한국마사회가 주관하는 민간 승마 자격시험이다. ’승마지도사‘는 승마지도 및 마필관리 등에 대한 전문지식과 능력을 갖추고 이를 지도하는 전문역량 자격을 말한다.


응시자격은 만 17세 이상(2001.3.21. 이전 출생자)으로, 피성년후견인 또는 피한정후견인은 응시가 제한된다. 필기시험은 4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부안중학교(평촌 소재)에서 진행된다. 전문스포츠지도사(승마종목)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승마지도사 제7, 8회 필기시험 합격자는 필기시험이 면제된다.

’승마지도사‘ 자격시험은 현재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그 결과 451명의 승마지도사를 배출했다. 평균 합격률은 21.2%수준으로 제8회 합격률은 28.1%로 전회 대비 4.7%p 상승하며, 점차 응시자 수준이 향상되고 있다.

한국마사회 자격검정원 어영택 원장은 “승마지도사 자격 부여를 통해 우수 전문인력의 말산업 현장으로의 선순환적 공급으로 말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및 말산업 전문 홈페이지 호스피아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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