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무도' 유재석, 김제동 고향집서 '유보검' 등극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03.2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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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유재석이 대구 김제동의 집에서 박보검 부럽지 않은 환대를 받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보고싶다 친구야'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은 김제동의 부탁을 받고 대구로 가 김제동의 어머니를 만났다. 또 김제동의 아버지 산소를 찾았다.

유재석은 김제동의 집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김제동 어머니가 유재석 곁에서 떠나지 않았다. 계속 말을 걸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제동의 어머니는 둘째 딸에게 유재석이 집에 왔다고 알렸다. 이후 김제동의 가족과 외숙모까지 찾아왔다. 국민 MC의 방문에 그를 보기 위해 직접 김제동의 가족들이 찾아온 것. 이에 유재석은 어쩔 줄 몰라 했지만 상황을 되돌리기엔 이미 늦었다.


유재석은 김제동의 가족들이 끊임없이 찾아오자 "몰래 카메라 아니야?"라고 했다. 한참 시간이 지나서 김제동까지 왔고, 어머니의 네버엔딩 대화를 해야 했다. 우여곡절 끝에 대화를 마쳤고, 김제동의 아버지 산소로 향했다.

유재석은 이번 자신의 인기에 JTBC '효리네 민박2'에 출연했던 박보검을 언급하며 내심 즐거워 했다. 김제동에게 "너희 집에서는 내가 보검이다"라고 했다. '유보검' 등극을 내심 즐기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박명수, 정준하는 울산바위에 올랐다. 또 조세호는 묵언수행을 위해 절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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