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스크럭스. |
NC 스크럭스가 개막전에서 손맛을 봤다.
스크럭스는 2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개막전 LG 트윈스전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1로 아슬아슬하게 리드를 이어가던 8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LG 네 번째 투수 신정락을 상대로 달아나는 솔로 홈런을 때렸다. 낮은 패스트볼을 걷어 올려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겼다. 3-1로 점수를 벌리며 NC는 한결 여유를 찾게 됐다. 경기는 8회 현재 NC가 3-1로 앞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