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SK-롯데 개막전, 25000석 전석 매진 기록

인천=박수진 기자 / 입력 : 2018.03.2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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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으로 가득 들어찬 인천SK행복드림 구장. /사진=박수진 기자


SK 와이번스 홈 구장인 인천SK행복드림구장이 3월 24일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홈개막전서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개막전인 관계로 경기 이전부터 관중들이 들어차기 시작했고, 14시 47분경 전 좌석 25000석 모두 매진됐다. 이번 개막전 관중 만원은 2014년 이후 4년 만이다. 지난 시즌 SK 총 3차례 홈 경기 만원 관중을 기록한 바 있다.


SK는 야구장을 단지 '야구경기만 열리는 곳'이 아닌 '생활 속에서 여가를 즐기면서 다양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기 위해 야구장 변화의 핵심 컨셉트를 '스포테인먼트 파크'로 정하고 새로운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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