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윤식당2' 종영소감 "인생에 소중한 시간"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03.24 11:30 / 조회 :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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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박서준이 tvN '윤식당2' 종영 소감을 밝혔다.

박서준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이 예쁘다를 시도 때도 없이 외쳤다는 걸 방송으로 확인했네요. 그런데 정말 예쁜 걸 어떻게 할까요. 아직까지도 눈에 어른거리고 머릿속에 생생하네요. 2주 정도 되는 촬영 기간이었지만 정말 많은 것을 배우게 되는 시간이었어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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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서준 인스타그램


그는 이어 "처음 해보는 것도 너무 많았고 부담도 상당했지만 제 인생에 정말 소중한 시간들이었고, 소중하고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해주신 나피디님 대주형님 진주누나를 비롯한 모든 제작진 여러분과 윤여정 선생님, 서진이 형님, 윰누나 모두 감사드립니다. '윤식당2'를 사랑해 주신 여러분들에게도 다시 한 번 Muchas Gracias!"라고 밝혔다.

박서준은 지난 23일 막을 내린 '윤식당'에서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등과 출연했다. 그는 방송을 통해 그간 공개되지 않은 털털한 모습부터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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