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시안, 태국 여친과 다정..누나들 질투 유발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03.24 10:14 / 조회 :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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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시안이가 태국의 여자친구와 다정한 모습으로 누나들의 질투심을 유발한다.


오는 25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떠나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번 방송에서는 설수대(설아, 수아, 대박(시안)) 삼남매는 태국에서 만난 친구 보이시의 집에 놀러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이 한데 어울려 우정을 쌓는 모습이 시청자에게 유쾌한 웃음과 훈훈함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시안이는 전통의상을 입고 태국왕자로 변신한 모습이다. 흰 셔츠, 보라색 바지, 반짝반짝 금색 벨트까지. 평범하지 않은 스타일까지 귀엽고 소화하는 시안이가 앙증맞고 귀엽다. 이와 함께 똑같이 전통의상을 입은 친구 보이시와 나란히 서 있는 시안이의 얼굴 가득한 미소도 웃음을 자아낸다.

아이들은 말은 잘 통하지 않아도 기분 좋게 놀았다고. 물론 아이들이기에 겪는 여러가지 좌충우돌 사건도 있었지만 웃음이 끊이지 않을 만큼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러던 중 보이시의 아빠가 시안이에게 태국 전통혼례복을 선물한 것.


시안이와 보이시는 태국 전통의상을 함께 입고 꽁냥꽁냥 다정한 모습을 보여 설아, 수아 누나들의 질투를 불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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